와콤이 전자 서명용 액정 태블릿 DTH-2242과 DTU-1031을 출시했다. DTH-2242는 21.5형 액정 태블릿으로 의료 및 프레젠테이션 시장을 위한 제품이다. DTU-1031은 10.1형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서명 제품이다.

 

DTH-2242은 와콤 펜 성능과 멀티터치 기능으로 효율적인 작업과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1.5형의 넓은 IPS LCD 패널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멀티터치는 직관적인 탐색과 향상된 작업 흐름을 위한 표준 및 사용자 설정을 지원한다.

 

DTH-2242의 LCD 패널은 눈부심 방지와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통합 스탠드는 15도부터 72도까지 경사 각도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또는, VESA 마운트가 있어 서드 파티의 거치대 및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다.

 

 

DTU-1031은 A4사이즈와 레터 사이즈 크기 문서를 최소한의 스크롤링으로 볼 수 있다. 안전한 진행과정을 보장하기 위해 암호화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카운터 또는 매장에 적합하도록 작은 화면과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가 결합됐다. 통합 스탠드는 두 가지의 편리한 각도를 지원하며, VESA 마운트가 있어 서드 파티의 거치대 및 스탠드를 쓸 수 있다.

 

DTU-1031은 일반적인 LCD 액정 태블릿처럼 쓸 수 있으며 표준 IT 인프라 장치와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 PC에 하나의 USB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다. 와콤 펜은 압력을 감지하며 배터리 없이 작동된다. 이 제품은 외부 모니터로도 쓸 수 있다. 광고 및 기타 목적으로 슬라이드 쇼 및 영상을 보여줄 수 있으며, 종전 회사의 기구들과 통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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