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역사 담은 '마비노기 스토리' 앱 출시

최선아

입력 : 2013-02-01 17:33:33

넥슨(대표 서민)은 1일 자사 MMORPG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담은 ‘마비노기 스토리 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비노기 스토리 북’은 ‘마비노기’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웹툰 형식으로 담아낸 앱이다. 안드로이드 OS버전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을 통해 이용자는 8년 전부터 이어져 온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을 비롯해 현재 게임 내 방영 중인 ‘더 드라마: 이리아’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손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시한 ‘마비노기 판타지 북’ 앱 또한 다양한 기능 개선 및 NPC정보가 추가됐다.

‘마비노기 스토리 북’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해당 앱을 내려받은 이용자에게 ‘검은 양 카드’ 펫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더 드라마: 이리아’ 콘텐츠의 일환으로 오는 7일 ‘마력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재능 ‘슈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비노기 스토리 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