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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3개 지역으로 확대한 ‘PC방 토너먼트’ 열기로 후끈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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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2-01 15:32:54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가 손오공IB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가 인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3개 지역에서 확대 개최되고 있는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의 참가자가 시작 이후 약 1개월 만에 3,000여명에 육박하는 등, LoL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회에 대한 참가 지원자는 참가자의 배를 넘었다.

     

    구체적으로 지난 12월부터 확대 진행이 시작된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와 관련해 최근 6주 간 서울,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3개 지역(제주 지역은 격주 진행)의 총 75개 PC방에서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가 마련됐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6주 간의 대회에는 온라인 지원 및 선발을 통해 총 2,975명의 아마추어 플레이어가 참가했다.

     

    LoL PC방 토너먼트의 꾸준한 인기에는 e스포츠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LoL 특유의 매력과 함께 플레이어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라이엇 게임즈의 전폭적인 지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주 전국대회마다 전문 운영 요원들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한정판 스킨 ‘프랑켄티버 애니’를 비롯해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100 PC bang edition’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대회를 위한 최선의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 덕에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플레이어와 함께 PC방 토너먼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이용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앞으로도 PC방과의 윈-윈은 물론 아마추어 e스포츠 팬들의 즐거움을 키우기 위해 꾸준한 노력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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