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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용량 휴대용 충전 기기 2종 출시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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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2-01 14:07:22

     

    LG전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모바일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 기기 2종(BP203-3,000mAh, BP206-6,000mAh)을 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배터리 수명은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필수 스마트 액세서리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LG 모바일용 정품 배터리 팩을 탑재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3,000mAh와 6,0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중 구성의 안전 보호 회로 장치를 통해 과충전, 과방전 및 쇼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술을 채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PC USB, AC 어댑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포터블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모바일 기기 충전도 할 수 있어 기기별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6000mAh은 2A의 출력을 지원해 2개의 기기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2개를 동시에 충전해도 1A 분할 출력으로 충전 시간이 느려지지 않는다.

     

    LED 인디케이터도 적용했다. 배터리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화이트 색상의 경우 젊은 층을 겨냥해 전, 후면에 하트 문양이 새겨졌다. 가격은 3,000mAh는 49,000원, 6,000mAh는 69,000원이며 주요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각종 모바일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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