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가 1933년 첫 발매한 자사 카메라용 렌즈 브랜드 니코르가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니코르 렌즈를 형상화한 로고를 공개했다.
 
니코르 렌즈는 1933년 항공사진용 렌즈 에어로-니코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민간용, 산업용 모두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DSLR용 렌즈는 어안, 초 광각에서 초 망원, 줌 렌즈, 마이크로 렌즈, PC-E 렌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2011년에는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니콘 1 전용 렌즈인 1 니코르 렌즈까지 확충했다.

 

지난 해 11월 렌즈 교환식 카메라용 렌즈 누적 생산 개수 7,500만 개를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약 80여 종의 렌즈가 판매되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코르 렌즈의 역사는 곧 광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다름 없다. 광학기술을 이끌어가는 대표 렌즈 브랜드로서 이후에도 다양한 카메라 사용자층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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