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 온라인 리테일러 익스펜시스코리아가 세계 시장에 처음 나온 풀HD 스마트폰 ‘HTC 버터플라이’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전했다.

 

올해 스마트폰 키워드는 풀HD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이며, 이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이를 적용한 제품들이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풀HD 스마트폰의 국내 판매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HTC 버터플라이는 고릴라글라스2(GorillaGlass2)를 사용했으며,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수퍼 LCD3 스크린을 채용하고 있다. 쿼드코어 S4 프로세서, 2GB 램, 16GB 저장공간, 최대 48GB 외장 메모리 등을 제공한다. HTC 스마트폰에서 빠질 수 없는 비츠 오디오(Beats Audio)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며, 해외판 제품으로 통신사 변경이 자유롭다. AS도 받을 수 있으며, 배송은 페덱스를 통해 영업일 기준2~3일 소요된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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