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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영구보관 ‘M-디스크’ 프린터블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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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15 13:51:03

    디지털존(www.dzonei.kr)은 한 번 기록하면 영구보관이 가능한 ‘M-디스크(M-DISC)’ 프린터블을 출시한다.
     


    M-디스크는 미국의 ‘밀레니어터’(Millenniata)‘사가 만든 광학 미디어로, 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표면을 조각해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빛, 열, 습기 등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자료 보관이 필요한 관공서나 오랫동안 데이터를 보관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하다.
     
    표면은 고광택으로 처리해 깔끔한 인쇄가 가능하며, 표면 인쇄는 DVD 프린트가 가능한 프린터에서 일반 CD나 DVD처럼 인쇄할 수 있다. 저장용량은 4.7GB, DVD+R 읽기 16배속, 쓰기 4배속을 지원한다. 신제품은 50장짜리 벌크팩으로 출시되며 값은 250,000원이다. 필요한 경우 10장짜리, 1장짜리 포장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존은 국내 모든 CD/DVD 복사기, CD프린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정상 제품은 물론 고장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상품까지 보상판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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