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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표 '아키에이지', 대기자 500명 "살아있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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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02 10:19:11

    아키에이지가 오전 8시,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로 서버가 폭주하고 있다.

     

    6년 간의 긴 게임개발을 마무리하고 시장에 선보인 송재경 사단의 '아키에이지'가 서버 운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의 폭주로 24시간 밤샘대기조도 소용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사전에 예상되었다. 캐릭터 사전 생성만 이미 25만개가 형성되어 서버 12개가 조기 마감되었다, 현재 오픈 시점으로 20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신속한 서버 운영으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접속자 없이 신규 유저도 게임 접속하면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다.

     

    '아키에이지'의 초반 승부처가 될 전국의 PC방은 아키에이지 클라이언트를 점검하고 추가 패치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의 열린 게시판에서 유저들은 서버별로 원정대(게임을 함께 즐기는 모임)를 조직하거나 신입 원정대원을 경쟁적으로 모집하며 게임 오픈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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