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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극단초점 프로젝터 EB-48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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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24 14:33:11

    최근 프로젝터 수요처로 교육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엡손은 학교나 학원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극단초점 프로젝터 EB-480 시리즈((EB-485W, EB-480, EB-480i)를 선보였다.


    극단초점 프로젝터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보여주는 프로젝터다. 엡손은 종전보다 25% 더 짧은 47cm 떨어진 곳에서 최대 80인치 크기의 화면을 보여준다.

    엡손은 근거리 프로젝터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기능을 더했다. 프로젝터에 인터렉티브 기능을 넣고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자칠판 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덕분에 전자칠판 전용 스크린이 없더라도 흰 벽만 있으면 그곳이 바로 칠판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전용 펜을 통해 화면에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멀티 터치 기능도 있어 2개의 펜으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밝기는 최대 3천100 루멘으로 칠판으로 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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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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