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파 주부들의 선택,지니 BG-200

 

제원
전력소비 :300W
청소방식 : 회전 브러시
살균방식: UV램프(자외선), 6W
필터방식: 2중 필터(1차 카트리지, 2차 헤파 마이크로 필터)
크기, 무게: 295.9×327.5×164mm, 1.97kg
가격: 15만8천 원

레이캅 지니 BG-200은 회전 브러시와 자외선 살균 기능이 있는 실속형 모델이다. 회전 브러시는 섬유 안쪽의 미세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 진드기 등을 털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300W 출력의 모터가 이들을 빨아들인다. 모터 출력이 높을수록 좋겠지만 그 만큼 전기를 많이 쓰니 무작정 높은 제품을 찾을 필요는 없다. 300W면 가정용 침구 청소기로 충분하다.

바닥에는 푸르고 예쁜 빛을 내는 작은 램프가 있다. 이는 살균을 위한 자외선램프다. 성능이 검증되어 널리 쓰이는 필립스의 6W 램프로 진드기와 각종 유해 세균을 죽인다. 램프는 소모품이라 나중에 교체할 수 있다. 빨아들인 먼지가 다시 공기 중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먼지 필터와 헤파 필터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먼지나 머리카락 등은 먼지 필터에서 1차적으로 걸러지고 미세먼지나 진드기 사체는 헤파 필터에서 최종적으로 걸러지게 되는 구조이다.

▲ 먼지 필터는 위로 쉽게 뺄 수 있어 청소가 쉽다

 

▲ 브러시가 회전하면서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쓸어낸다

▲ 배기구에 헤파필터가 있어 미세 먼지까지 거른다

▲ 6W UV램프로 진드기, 세균을 99% 살균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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