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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친구리그'로 연타석 홈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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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18 09:29:20

     

    넥슨의 스마트폰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이 지난 10월 출시 이후 오픈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월 초에 도입한 '친구리그'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친구리그'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주요 콘텐츠인 정규리그 외에 유저가 직접 리그 참여인원, 일정, 경기 수, 샐러리 등 리그의 조건을 설정하고 개설해, 주변 친구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소셜 PvP 요소를 도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친구리그' 업데이트 열흘 만에 약 6천 여 개의 리그가 개설되고 약 3만 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참여하는 등 빠른 속도로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방식은 유지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경쟁을 펼치는 재미 요소가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동기부여는 물론 승리의 짜릿함이 더욱 배가됐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플레이어가 직접 구단주나 감독이 되어 선수를 관리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욱 대표가 이끄는 넵튠의 첫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이브 모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유저의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고, KBO 공식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밀한 전략 전술 구사로 게임의 재미요소와 리얼리티가 극대화 된 점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앱스토어 및 국내 오픈마켓 출시 직후 애플 국내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부문 1위에 등극하고, 무료 앱 인기순위에서 ‘애니팡’과 ‘아이러브커피’를 제치고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넥슨은 12월 17일,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선수 카드를 추가하고, 연도와 타자, 투수를 구분하여 카드팩을 업데이트 하는 등 매달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업데이트 카드를 획득한 후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인증샷을 올린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3년부터 2012년에 해당하는 레전드팩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하며, 크리스마스 연휴인 이달 24, 25일 동안 특정시간(20시~21시)에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튠(게임머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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