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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 만들기 “희망해 모금으로 소원을 이뤄요”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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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11 18:20:13


    다음커뮤니케이션이 12월 1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 만들기’ 모금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한 다음의 대표적인 사회봉사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삭막한 사회를 따듯하게 덥히자는 취지다.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 만들기 캠페인은 ‘희망해가 이뤄드리는 열 가지 소원’이라는 주제로 모금을 진행한다. 현재 모금중인 열 가지 소원은 ‘화상환자 아기들의 소원’ ‘그룹홈 아이들의 소원’ ‘무차별 범죄 피해자의 소원’ 등이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다음 캐쉬,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또 다음은 클릭 한 번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희망해 위젯 달기’ ‘마이피플 스티커 보내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100원에서 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할 예정이다.


    만약 마이피플 이용자가 다음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출시한 희망해 스티커 4종을 캠페인 동안 매일 보낸다면 최대 1만 1,200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열 가지 소원을 이루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E-메일로 모금 후 이야기가 전달된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마이피플과 SNS 등을 활용한 손쉬운 기부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다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말로 포부를 내비쳤다.

     




    베타뉴스 최낙균 (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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