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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소니 엑스모어 센서로 무장한 HD급 블랙박스 '파인뷰 PRO' 내놓아


  • 황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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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8 10:17:13

    파인디지털(www.fine-drive.com)은 기존 HD급 제품보다 한 단계 높은 해상도인 1600*900 영상을 기록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PRO'를 내놓았다. 파인뷰 PRO는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를 품어 선명한 화질을 담아낸다고 한다.

     

     

    ‘파인뷰 PRO’는 파인뷰 블랙박스의 최고급 모델인 CR-500HD에 적용된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를 쓴다. 기록 영상의 해상도는 종전 HD급 블랙박스보다 높은 1600*900 해상도까지 가능하다. 1280*720와 쿼터 HD인 960*540 해상도로 녹화할 수 있다.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 포멧 기능이 있고, 수신 감도가 뛰어난 외장 GPS를 추가할 수 있다. 기존 파인뷰 모델과 함꼐 편광 필터도 추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은 다른 블랙박스보다 월등히 낮은 소비전력으로 차량 베터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블랙박스 입력 전압을 12V에서 5V 낮추어 블랙박스 발열도 줄였다. 디자인은 블랙박스에 널리 쓰이는 검정색을 적용했다. 화각은 왜곡이 없으면서 넓은 영역을 기록할 수 있는 119도의 수평화각을 가졌다. 영상을 담는 메모리카드는 파인디지털이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쓴다. PC에서 확인할 때는 파인뷰 전용뷰어로 운행지역과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영상 보정이 가능하다.

     

    ‘파인뷰 PRO’의 기본 패키지는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16GB), 비디오 출력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9만8천 원이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PRO’ 출시를 기념해 여러 온라인 동호회에서 체험단을 진행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파인뷰 PRO’를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개발이사인 허성욱 박사는 “파인뷰 PRO의 경우,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로 최고 화질을 구현했다. 더불어, USB타입 전원 설계와 엄격한 신뢰성 시험 및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차시험을 진행, 최고 화질 tuning 및 제품 안정성을 확보하여 HD급 블랙박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황영하 (re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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