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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피스 2010 구매하면 '뉴 오피스'도 쓸 수 있다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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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11:45:05

     

    오피스 2010을 구입한 고객은 ‘뉴 오피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6일 뉴 오피스 출시에 앞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을 구입하고 이벤트 페이지(office.microsoft.com/ko-kr/offer/)에서 정품인증을 받으면 된다. 내년 초 ‘뉴 오피스’가 출시되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년 동안 ‘뉴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뉴 오피스는 윈도우 8 스타일 UI에 맞춰 개발해 터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능과 소셜 기능이 강화되어 새로운 개념의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는 오피스 1개 가격으로 두 가지 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 받는 뉴 오피스는 서비스 가입 형태의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 등 새로운 버전의 모든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최대 5대의 PC 혹은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자는 언제든지 디바이스를 바꿀 수 있다.
     
    개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개인 세팅, 문서 등을 여러 PC와 디바이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스카이드라이브에서 기본 제공되는 7GB보다 3배 많은 20GB가 기본 제공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뉴 오피스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정품 사용을 권장하고자 프로모션용 삼성 노트북 구매 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스튜던트 2010를 50%로 할인한 가격인 7만 3100원(부가세포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의 강희선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품 오피스 제품 사용을 통한 안정성 확보와 함께 그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다방면에서 노력해 온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함께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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