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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게임 대명사 위닝일레븐 온라인, 2차 CBT 임박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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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0-18 15:50:47


    17년간 전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위닝일레븐>의 전설을 이어나갈,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두 번째 테스트가 열린다.


    NHN은 18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2차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들은 18일 오후12시부터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eo.naver.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 명단은 10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프리시즌 테스트’에서는 패싱 게임, 압박축구, 토털 사커를 표방하는 <위닝일레븐>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 ‘단순히 골을 넣는 재미’가 아닌 ‘골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프리시즌 테스트’는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이 제시한 게임밸런싱 및 유저 인터페이스(UI) 등의 보완점을 대폭 개선하여, 안정적인 공격-수비-골키퍼 인공지능(AI) 과 달라진 패스 및 슛 게이지를 선보이고, 한국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유저 인터페이스(UI)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6개의 디비전으로 구성된 ‘랭크매치’ 외에 ▶ 마이팀 활용이 가능한 ‘리그모드’ ▶ 마이팀과 리얼팀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선경기’ 게임모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게임모드가 공개된다. 선수카드 등 모드별 보상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NHN 스포츠게임사업부 우상준 부장은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단계별로 신중하게 개발해 나간다는 전략하에 이번 테스트도 매칭 엔진 개선 사항, 게임 모드 안정성 등을 점검하는 기술 테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 말하고 “연내 공개 서비스(OBT)를 선보이고, 이용자들이 실감나는 축구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추가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2차 프리시즌 개막’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부터 SNS로 참가 가능한 ‘위닝을 알려라’ 이벤트를 시작으로, 테스트 기간 동안 랭크매치 참가자들을 위한 ‘위닝을 이겨라’, 설문 이벤트인 ‘위닝을 토론하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
    (http://weo.game.sports.news.naver.com/promotion/entry.nhn) 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베타뉴스 정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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