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아케인 스튜디오가 제작한, 퍼블리싱 레이블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디스아너드' PC 플랫폼을 오는 10월 11일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아너드'는 플레이어를 복수의 화신이 된 초능력 암살자로 몰입 시킬 수 있는 1인칭 액션 게임이다.

'디스아너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각각의 암살을 진행할 수 있다.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그림자와 소리를 사용하거나, 무자비한 정면 공격으로 대응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수 많은 초자연적인 능력과 각양 각색의 무기, 특별한 가젯을 결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목표물을 제거해야 한다.

'디스아너드'의 세계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따라 반응한다. 유령처럼 이동하고, 부패한 일당에게 저항하여 자비를 베풀지 않기도 하며, 단지 파괴의 길만을 고수하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을 기반으로 한 모든 행동으로 각 미션의 스토리와 엔딩은 변화된다.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보이지 않게 접근하고, 모든 생물을 지배하며, 소름 끼치는 처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멈추기도 한다. 초자연적인 능력과 무기를 조합한다면 장애물과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한 더 많은 길이 열릴 것이며, 신규 능력과 가젯의 숙련도에 따라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또한 '하프라이프2' 의 아트 디렉터 빅토르 안토노브에 의해 구상된 고유한 세계로 입성하라. 아케인과 베데스다는 산업과 신비주의가 공존하고 음모로 가득 찬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계로 플레이어를 초대한다.

'디스아너드'는 오는 10월 11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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