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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 ‘나무’로 만든 친환경 스마트폰 도킹 스피커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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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6-14 16:11:39

    전자와 공예를 접목시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온 DIY MP3플레이어 전문업체 모츠(대표 박재준, www.motz.co.kr)가 나무로 만든 아이폰용 도킹 스피커 ‘아이데스크(i-desk)’, 갤럭시 시리즈용 ‘갤럭시 독(Galuxy Dock)’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모델의 도킹 스피커는 모츠에서 2005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시도해온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접목’의 연장선에 있다.
     
    아이데스크는 아이폰용 탁상 도킹 스피커이다. 이 제품은 월넛과 자작나무 등을 이용해 디자이너가 수공으로 제작하였으며 한정 판매한다. 원목 재질로 깔끔한 느낌을 주며 탁상 스타일로 수납장이 달려있어 문구류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수납장 옆 양쪽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고음질의 음악을 스테레오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독은 시중에 출시된 유일한 갤럭시용 스테레오 도킹 스피커다. 갤럭시S2와 갤럭시 노트 모두 호환 가능하며, 천연원목을 이용해 라디오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또 갤럭시 독에 갤럭시 시리즈를 연결하면 저장된 음악이나 동영상의 음향을 스테레오 스피커로 즐길 수 있다.
     
    도킹스 피커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츠샵 (www.motz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준 대표는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디지털화 되는 가운데, 아나로그적인 감성을 입힌 제품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모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로그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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