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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개인정보 보호하는 ‘한컴오피스2010 SE+'출시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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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5-22 16:22:44

     

    한글과컴퓨터에서 개인정보보호 기능 강화판 ‘한컴오피스 2010 SE+’를 내놨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보안환경 구성은 물론 정보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한컴오피스 2010 SE+는 ‘한컴 개인정보 탐색기’를 포함한 제품으로, PC에 저장된 오피스 문서를 검색해 노출된 개인정보를 암호화 하는 등 정보 유출을 막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자주 쓰이는 개인정보다.

     

    또 한컴오피스로 작성한 문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개발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인 공공누리(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마크를 넣을 수 있는 기능도 덧붙어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저작물을 민간 기업에서 더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용 제품인 ‘한컴오피스 2010 SE+ESD’의 값은 3만 2,000원으로 온라인 내려받기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업용 제품 ‘한컴오피스 2010 SE+ 처음사용자용’은 32만 4,000원이다. 두 제품모두 VAT는 별도이며 기존 제품 이용소비자는 한컴 홈페이지에서 무료 판올림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을 내놓은 한컴은 제품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 홈페이지(www.hancom.com)에서 볼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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