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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3 서버증설 및 안정화 진행 중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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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5-21 10:35:21


    지난 15일 전 세계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3'의 국내 서버증설 및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디아블로3'는 지난주 국내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유저들의 많은 유입으로 인해 평일 오후 및 주말 내내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했다. 유저들의 원성은 거셌으며 일부 유저는 환불요청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IBM, DELL, HP 등 을 통해 300대에서 500대 가량의 서버 구매를 요청한 상태다.

     

    블리자드 측은 베타게임과 전화통화를 통해 "일부 유저들이 말한 서버 구매작업은 이미 진행중이며 이와 함께 서버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빠른 시일 내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블로3' PC방 점유율은 주말동안 30%대를 꾸준히 유지했다.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게임리포트에 의하면 '디아블로3'는 지난주 주말까지 31.32%(게임트릭스), 30.7%(게임리포트)를 차지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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