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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찍고, 말한 것들을 오피스 문서로 ‘씽크프리 노트’ 출격준비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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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5-08 11:23:06

     

    한글과컴퓨터에서 오피스 문서 전환 소프트웨어 ‘씽크프리 노트’를 내놓는다. ‘씽크프리 모바일’의 형제격인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오피스 문서로 바꿀 수 있다.

     

    씽크프리 노트는 펜 기반 모바일 기기를 겨냥했다. 손글씨나 사진, 음성 등 모바일 기기로 얻어낸 정보를 재가공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검색되도록 돕는다. 또 만들어진 콘텐츠를 오피스 문서에 추가하는 등 문서 작성에도 이용할 수 있다.

     

    2개 형태로 출시하며, 사진과 음성 정보 수집, 노트 열람에 최적화 된 ‘스마트폰 버전’ 노트 관리와 편집에 최적화된 ‘태블릿 버전’으로 나뉜다. 유명 노트 앱인 ‘에버노트’와 연동하는 것도 장점.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덧붙여 문서를 직접 출력할 수도 있다.

     

    현재 씽크프리 노트는 제품개발을 마치고 주요 제조사와 제품탑재를 협의 중이다. 일반 이용자는 올해 하반기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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