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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시크릿과 만나다!' 섹시하고 단아한 매력 발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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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4-21 17:54:33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소울파티에서 게임 속 의상을 실제로 입고 공연해 주목을 받았다.


    시크릿은 '블소'의 비중있는 캐릭터인 '진서연'과 '비월'을 모티브로 한 섹시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게임 내 의상에 사용된 레이스나 문양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시크릿 멤버 한선화, 송지은의 경우 전체적으로 화이트골드를 바탕으로 화이트레이스를 사용해 밝고 여성적인 느낌 강조한 '비월', 징거와 전효성은 블랙골드로 '진서연'의 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 블레이드앤소울의 (좌)진서연과 (우)비월


    시크릿의 한선화는 "게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서 전형적일 줄 알았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의상이다. 마치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듯 신기한 기분이다. 많은 분들이 블소를 기대하고 좋아하시는 것 같다. 시크릿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크릿의 전효성은 "인형 같이 생겼다거나, 게임 캐릭터처럼 보인다는 말은 걸그룹이 들을 수 있는 칭찬 중에는 최고의 찬사인 것 같다. 팬분들께서도 블소의 의상을 입을 수 있게 됐다고 했을 때 좋아해 주셔서 기대가 됐던 게 사실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예쁜 옷을 만들어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게임 속 원본 의상을 디자인한 엔씨소프트 김형태 AD는 "시크릿과 함께 블소에 등장하는 의상을 제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게임 내 비중 있고 상징성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장식으로 화려하게 보여지기 보다는 캐릭터 자체를 드러내면서 디테일을 주어 라인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의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크릿은 '사랑은 Move'과 '샤이보이' 두 곡을 현장에서 부르며, 소울파티의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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