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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 직접 구매해 보니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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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4-20 13:20:15

    애플의 뉴아이패드가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 되었다. 기자도 아침부터 애플 매장 앞에 한 시간 이상 줄 서 있다가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기자가 찾은 매장은 용산 전자랜드 1층에 있는 대화컴퓨터 매장. 다른 매장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매장이라 9시에 갔을 때 4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판매 시작은 10시부터라고 매장 유리 문에 써져 있었다.

     

     




    장시간 기다려야해 바닥에 앉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한두명씩 더 찾아와 10시 근처가 되자 15명이 줄을 서 있었다.

     



    색상과 용량별로 나뉘어져 있는 뉴아이패드
     
    10시가 되자 매장 문이 열리고 줄 서 있던 사람들이 매장으로 우르르 몰려 들어갔다. 16GB 화이트  색상 와이파이 모델의 뉴아이패드를 구입했다. 이전 아이패드는 초기에는 65만 원에 판매 했다가 이후 64만 원으로 내려서 판매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뉴아이패드 16GB는 62만 원이었다.


    화질이 4배로 좋아지고 더욱 빨라진 뉴아이패드가 가격은 2만 원 더 내려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첫 날이어서인지 액정보호필름을 끼워 주었다. 액정보호필름에는 35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KT나 SKT 등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면 Wi-Fi+4G(국내는 3G만 가능)모델을 구매하게 된다. 이렇게할 경우 매달 요금을 내야해 부담이 될 수 있다. 3G를 자주 쓰지 않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통신사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애플 매장에서 와이파이 모델을 구매해도 된다.

     

    뉴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은 한번 구매하면 추가로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어서 더 좋을 수도 있다. 와이브로에 가입해 에그와 함께 쓰는 방법도 있다.

     


    아이패드2(좌)와 뉴아이패드(우) 화질 비교: 4배 더 선명해졌다.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 글자 선명도 비교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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