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T그룹의 직무교육전문시설 더존평생교육원이 지난 10일 '2012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의 우수훈련과정 훈련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이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훈련을 장려하고자 국가에서 우수훈련과정을 선정하고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훈련기관에서는 직무분석과 수요조사에 근거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업무현장에 적응도가 높은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관 아래 매년 훈련위탁기관이 선정되고 있으며 사업주의 훈련비 부담이 적고 단기간에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실무자들의 관심이 높다.

 

더존평생교육원은 지난 2011년에도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 훈련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총 10회에 걸친 교육 진행을 통해 300여명의 기업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사업종료 후 실시된 기관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며 직무교육전문 우수훈련기관으로서 그 면모를 인정받았다.

 

국내 세무회계 프로그램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더존IT그룹의 평생교육원은 전문적인 재경지식뿐 아니라 효과적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더존만의 20년 노하우를 가진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취약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비 정부지원, 교재 및 중식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갖추었다.

 

금번 훈련과정으로 선정된 ‘ERP를 활용한 중소기업 경영정보자원 관리역량 강화과정’은 세무회계 이론과 ERP를 활용한 재무정보 관리 전반을 다루며 기업 내 의사결정에 필요한 자료의 신속하고 정확한 작성, 체계적인 관리능력 강화 학습을 제공한다. 단순히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사례중심의 문제해결능력과 기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ERP 프로그램의 활용방법을 배우고 업무현장에 복귀해서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교육이다.

 

본 교육의 목적은 단기간에 주요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재무상태표 분석 등의 ERP 재경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며 ERP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참여하여 활용도를 극대화시켜 볼만한 교육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5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은 차수 별로 3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의 핵심적인 재경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의 우수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또는 더존평생교육원(www.duzonhrp.com)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콘텐츠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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