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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2012년형 게이밍 마우스 ‘카나’, ‘킨주V2’, ‘킨주V2 프로’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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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2-24 18:08:47

    게이밍기어 전문 기업 스틸시리즈(SteelSeries, www.steelseries.com)가 2012년형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카나’, ‘스틸시리즈 킨주V2’, ‘스틸시리즈 킨주V2 프로’를 출시한다.

     

    스틸시리즈 카나(SteelSeries KANA)는 전세계 30,000명의 게이머가 선택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특히 한국 시장의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제품이다. 크기는 스틸시리즈의 히트작인 ‘스틸시리즈 센세이’(SteelSeries Sensei) 마우스 보다 3% 가량 작게 제작되었으며 편안한 파지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틸시리즈 카나' 마우스는 ‘센세이(Sensei)’ 마우스에서 복잡한 기능을 제거하고 꼭 필요한 기능만으로 꾸며, 쉽게 적응해 쓸 수 있고 대회용 수준의 옵티컬 센서를 갖췄다. 스크롤 휠과 하단부에는 특유의 컬러로 빛을 내는 LED 조명을 갖췄으며, 양손 모두 쓸 수 있는 대칭 디자인과  게임에 최적화된 6가지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마우스 센서는 초당 최대 3,600fps(Frames Per Second)를 처리할 수 있고, 마우스의 좌우 양쪽에 사이드 버튼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스틸시리즈 킨주V2’와 ‘스틸시리즈 킨주V2 프로’(SteelSeries Kinzu v2 & Kinzu v2 Pro)는 ‘스틸시리즈 센세이’(SteelSeries Sensei) 마우스의 플랫폼을 그대로 채용했으며 동양인 크기에 맞춘 ‘스틸시리즈 사이’(SteelSeries XAI) 마우스 보다 7%가량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특히 킨주 마우스 신제품 2종은 스틸시리즈 통합 마우스 소프트웨어인 ‘스틸시리즈 엔진’과 호환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단 한번의 개인 프로파일 설정으로 킨주 마우스와 센세이, 카나 마우스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 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카나와 킨주V2는 종전 출시된 스틸시리즈 마우스 제품군과 비교해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한국 게이머에게 적합하다”며 “꼭 필요한 기능만을 압축시킨 2012년형 카나 및 킨주V2 마우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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