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 기업 마이존(대표 유호근)이 게이밍 PC케이스 제조사 NZXT의 신제품 템페스트410 엘리트(Tempest 410 Elite)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NZXT 템페스트410 엘리트는 내,외부를 블랙 도장 마감했으며, 심플한 타공 타입의 외형 디자인에 5개의 120mm 냉각팬을 갖췄다. 덕분에 냉각 성능을 높일 수 있으며, 수랭 쿨러를 달 수 있도록 상단에 2열 라디에이터 설치 공간과 수랭홀이 마련된 하이엔드 PC 케이스이다.

 

NZXT 템페스트410 엘리트는 흡입구인 전면과 하단에 먼지필터를 장착해 먼지유입을 억제하며, 조립이 보다 간편하도록 230mm의 넉넉한 선 정리 공간과 선 정리홀을 마련했다. 또한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3.0 단자를 갖췄으며, 상단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두어 모바일 기기 등을 쓸 때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은 무나사 방식의 5.25인치 베이 3개, 3.5인치와 2.5인치 통합 드라이브 베이 8개를 마련해 확장성을 높였다. 그래픽 카드는 최대 315mm 길이의 고성능 제품을 달 수 있고, 170mm 높이의 대형 공랭 CPU 쿨러를 달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외에도 측면에는 대형 투명 아크릴 윈도우를 갖춰 케이스 내부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기 쉬우며 튜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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