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OCZ, 스타2 게임단 ‘프라임’과 파트너십 진행


  • 박선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2-02-09 11:48:31

    고성능 SSD 및 전원공급장치 전문 기업 OCZ테크놀로지(www.ocztechnology.com, 이하 OCZ)가 스타크래프트 II 한국 프로게임단인 ‘프라임(PRIME)’과 파트너쉽을 맺고 한국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팀은 프로게임단 웅진 스타즈의 전신인 한빛 스타즈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박외식 감독을 필두로, 2011 GSL 투어 다승랭킹 2위와 상금랭킹 6위를 차지한 '해병왕' 이정훈을 비롯, GSTL 시즌 1 돌풍의 주인공 프로토스 장현우 와 저그 최종혁 등 총 10명의 프로게임 선수들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e스포츠의 대표 프로구단이자 최초로 GLS 스타크래프트 II 리그에 공식 등록한 프로팀이다.

     

    OCZ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꼽히는 SSD(Solid State Drive)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업계 2위의 강자로 떠오를 정도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프라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OCZ의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CZ테크놀로지의 한국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대표 신형식, www.ask-tech.com/ocz) 관계자는 “동일 제원에서 하드디스크에서 SSD로 바꾸기만 해도 스타크래프트 맵 로딩에 걸리는 시간이 하드디스크의 경우 약 33초가 걸린 반면 SSD는 불과 4~5초가 걸릴 만큼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며 “SSD는 고사양 게임인 배틀필드3, 모던워페어3 출시에 이어 조만간 공개 될 디아블로3까지 게임 환경을 크게 개선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이번 프라임팀의 파트너쉽을 기념하여 오는 2월 9일부터 컴퓨터 전문 쇼핑몰인 컴퓨존과 아이코다를 통해 OCZ 인기 제품인 버텍스3(Vertex3) 구매자에 한해 이정훈 선수의 자필사인이 들어있는 사진 및 OCZ 마우스 패드 등 스페셜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타뉴스 박선중 (
    dc3000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5716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