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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능률 올리는 매력만점 윈도우 7 PC 삼총사


  • 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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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2-08 17:16:14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 아래 너무 오랜 시간을 달려 온 당신. 어렵게 넘은 대학 문턱이지만 지금까지 한 고생과 차원이 다른 과제와 자료들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지금 소개할 PC들과 함께라면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학습 효율 높여주는 재주꾼 윈도우 7 PC 삼총사, 한 번 살펴볼까요?

     

    ’교재로 무거운 당신의 어깨를 위해...’ LG 엑스노트 P220 슬림 노트북

     


    11인치 노트북인 LG 엑스노트 P220은 두께 20.9mm로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센스 있고 젊은 대학생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무게가 1.3kg 정도로 가벼워 교재들로 무거워진 가방 때문에 축 처진 어깨에 큰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데스크톱 PC 못지 않게 빵빵합니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쓰고 4GB 용량의 넉넉한 메모리에 64비트 기반의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가 담겼습니다. 확실한 성능과 함께 USB 단자와 메모리 카드 슬롯 등을 얹어 유연한 확장성도 제공합니다.

     

    엑스노트 P220의 가장 큰 장점은 화면입니다. 11인치 크기에서 1,366 x 768 해상도의 12.5인치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내로우 베젤 기술을 통해 두꺼운 상하좌우 베젤 두께를 타 제품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크게 줄였기 때문인데요. 베젤이 얇아지니 그만큼 큰 화면을 넣을 수 있어 작은 노트북임에도 시원한 크기로 인터넷이나 영상 감상,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노트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바로 복구할 수 있는 LG 스마트 리커버리 시스템을 갖췄고 배터리 하나로 6시간을 쓸 수 있어 활발하게 움직이는 대학생에게 잘 어울리는 노트북이 아닐까 싶네요.


    ‘공부할 때는 공부! 놀 때는 확실하게 놀자!’ LG 엑스노트 A530 3D 노트북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젊은 대학생에게 일부 성능에서 타협을 본 슬림형 노트북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문서 작업에서는 아쉬움이 없겠지만 엔터테인먼트를 제대로 즐기기에는 작은 화면과 영상 가속 성능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CPU 자체에 내장되는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이 타 외장 그래픽 프로세서보다 부족해서 3D 게임을 즐기거나 할 때 재미가 반감되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공부할 때와 놀 때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현명한 대학생이라면 전천후 환경에 대응하는 퍼포먼스형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마치 LG전자 엑스노트 A530 처럼요.

     

    엑스노트 A530은 15.6인치 크기를 갖춘 데스크노트로 뛰어난 성능에 3D 입체 영상까지 누릴 수 있는 전천후 노트북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 소장 시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노트북에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고성능 지포스 GT 500M 시리즈 외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호흡을 맞춰 데스크톱 수준의 컴퓨팅을 밖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64비트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이 기본 채택되어 메모리를 넉넉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풀 사이즈 키패드를 통해 여유로운 타이핑과 7가지 메모리카드를 알아채는 슬롯은 센스~

     

    무엇보다 큰 장점은 3D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부분일 겁니다. 영화나 게임을 감상할 때 실감나는 화면을 볼 수 있지요. 또 LG의 3D 기술은 눈의 피로가 적고 안경도 저렴해 셔터글래스 기반의 3D 노트북보다 유지 측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15.6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1,600 x 900으로 HD 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때 좋습니다.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놀고 싶을 때 제대로 놀 줄 아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딱~ 알맞은 노트북이네요.

     

    선 많고 자리만 차지하는 데스크톱 PC는 가라~ ‘난 달라!’ LG 일체형 PC - V300

     


    학교나 야외에서는 노트북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집에 돌아와서는 PC를 켜는 당신, 그러나 덩치만 크고 자리만 차지하는 데스크톱 PC는 당신에게 짜증을 안겨주거나 하지 않나요? 책상 위에는 좋아하는 피규어도 놓고 싶고 예쁜 장식도 놓고 싶은데 지저분한 선과 큰 모니터, PC 본체는 이런 감상에 빠질 여유조차 주질 않는군요. 그런 고민은 일체형 PC로 날려~ 날려~

     

    LG전자의 일체형 PC V300은 데스크톱 본체와 모니터를 깔끔하게 합친 제품으로 공간 확보는 물론, 불필요한 케이블이 없어 깔끔함까지 더했습니다.

     

    이 제품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사양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신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부터 코어 i5 모바일 프로세서를 얹은 제품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성능과 가격에 따라 폭 넓게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군요. 운영체제는 64비트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을 얹었네요~ 메모리도 넉넉하게 갖춰 작업을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상위 제품의 경우 터치 기능과 3D 입체 영상 기능까지 갖췄답니다.

     

    V300의 큰 장점은 사양 외에도 디스플레이에 있습니다. 넓고 화사하게 볼 수 있는 IPS 기반의 패널을 쓰고 있기 때문인데요. 23형 크기에 풀HD 해상도(1,920 x 1,080) 해상도를 갖춰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좋습니다.

     

    일체형 PC라 확장성이 고민된다구요? 이 제품은 USB 3.0 단자와 USB 2.0 단자를 두루 갖췄고 7가지 메모리카드를 인식하는 슬롯도 얹어 확장성 걱정까지 덜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깔끔한 PC까지! LG전자 일체형 PC V300은 실용적인 대학생에게 안성맞춤이네요~

     


    베타뉴스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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