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기업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2.5인치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SSD(Solid State Drive)는 물론 3.5인치 3TB 대용량 HDD까지 모두 지원하는 도킹스테이션 ‘하드독 HD-1U3(hardDock HD-1U3)’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HD-1U3은 ‘3in1’ 체계로 다양한 브랜드의 HDD/SSD를 장착해 사용 가능하며, 특히 시게이트의 외장하드 ‘고플렉스’도 바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고 새로텍 측은 밝혔다.

 

특히 HD-1U3는 고속 인터페이스 USB 3.0을 지원해 기존의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Plug & Play)를 지원해 최대 3TB 용량의 HDD까지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HDD를 탈부착 할 수 있는 핫스왑 기능도 지원하며, 스마트 절전 기능을 탑재해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되고 PC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HDD도 회전을 정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새로텍 관계자는 “HD-1U3는 다양한 HDD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호환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며 빠르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새로텍 하드독 HD-1U3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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