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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켓플레이스 개설 1년 만에 3만 5,000개 앱 돌파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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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0-25 09:42:50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가 정식 오픈된 지 1년 만에 3만 5,000건의 응용프로그램이 등록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블로그 미디어에 따르면, MS가 공식 오픈한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 수가 3만 5,000개를 넘어섰다고 밝히며, 이는 오픈 1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보도했다.


    윈도우폰 관련 응용프로그램은 3만 5,218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52%에 해당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료로 제공되는 응용프로그램의 평균 가격은 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MS의 윈도우폰 시장은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MS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4월 1만 5,000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된 지 6개월 만에 3만 5,000개를 돌파했으며, 매일 191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폰7.5 망고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기존 단말기의 50% 이상 업데이트 판의 배포를 완료했다. 윈도우폰7.5 망고 탑재 스마트폰은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런던에서 열리는 ‘노키아 월드 2011 컨퍼런스’에서 윈도우폰7 망고 탑재 스마트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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