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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삼성, 윈도우폰7.5 스마트폰 관련 대대적 마케팅 진행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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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0-17 12:48:36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휴가시즌에 맞춰 윈도우폰7.5 관련 마케팅 캠페인에 수백만 파운드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블로그 미디어에 따르면, 윈도우폰7.5 단말기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사용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노키아와 삼성의 광고 캠페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부 비용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삼성전자와 노키아는 윈도우폰 관련 광고 마케팅을 위해 2,800만 파운드를 MS로부터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노키아는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윈도우폰의 소셜미디어 측면에 초점을 맞춰 광고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노키아의 첫 번째 윈도우폰이 이달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도우폰7.5 망고 스마트폰의 사진 등 세부사항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광고는 유럽시장에서 ‘옴니아 W’를 출시를 기해 이루어지며, 옴니아W의 판매 포인트는 ‘사용자를 위한 멀티미디어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윈도우폰 관련 광고 마케팅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비 지원 여부에 대해 MS측은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MS와 안드로이드 특허 관련 사용료 지불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폰 한 대당 5달러 이상의 특허료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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