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용 어플 수가 3만 개를 돌파했다.

 

윈도우폰7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 윈도우폰앱리스트( http://www.windowsphoneapplist.com/stats/ )사이트에 따르면 윈도우폰7 어플 수는 8월 25일 3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폰7 어플은 윈도우폰7이 첫 출시된 지 312일만에 3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구글 안드로이드 어플이 출시 후 500여 일만에 3만 개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도 300일이 조금 못미쳐 3만 개를 돌파했었기 때문에 이번 윈도우폰7의 기록은 아이폰과 비슷한 속도다.

 

이들 어플 중 47%는 무료이며, 20%는 시험판이다. 또 33%는 유로 어플이다. 게임은 17%이며, 책이나 참고자료는 14%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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