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저장장치 전문기업 에이데이타코리아(법인장 박은준, www.adata.co.kr)가 외부 충격에 강한 새로운 외장하드인 ‘SH14’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데이타 SH14 외장하드는 특유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는 한편, 군수용품 수준의 충격방지 및 방수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낙하 등 외부 충격은 물론 물 속에 빠져도 데이터 손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

 

이로 인해 휴가철 야회 활동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에이데이타 측은 밝혔다.

 

또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3.0을 채택함으로써 초당 데이터 전송률이 최고 90MB(메가바이트)에 달해 기존 USB 2.0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에 전송 시간은 70%까지 줄였다고  강조했다.

 

레드(Red)와 제트 블랙(Jet Black) 2종의 컬러로 구성된 SH14 외장하드는 500GB(기가바이트)와 1TB(테라바이트)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구입 시 3년의 보증기간 및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1’ 60일 Trial 버전 및 유틸리티 백업 소프트웨어인 ‘HDDtoGo’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박은준 법인장은 “외부 활동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잦은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외장하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SH14 는 군용 수준의 방충 및 방수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데이터 보호에 탁월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이데이타 SH14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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