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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내충격성′ 가우넷, 리코 G700SE·PX 디카 출시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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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04 19:12:07

    가우넷은 방수 방진형 디지털 카메라 리코(RICOH) G700SE와 PX를 발매했다. 이번 제품은 방수, 방진기능에 일부 제품은 무선 데이터 전송 기능과 GPS 지원 및 바코드 인식 기능이 포함된 업무용 디지털 카메라다.


    IEEE 802.11b/g 및 블루투스 2.1 등 최슨 무선 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하는 이번 제품은 다양한 외부 기기에 대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전용 GPS 유닛 GP-1을 장착할 경우 내장된 전자 콤파스를 이용하여 촬영 위치 및 방향까지 저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리코 G700SE는 촬영된 사진의 바코드 정보를 인식해 사진과 함께 연관된 정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옵션인 레이저 바코드 리더 유닛 BR-1을 장착하여 고속으로 일차원 바코드 인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력, 가스, 수도 및 도로 건설과 같은 각종 현장은 물론 재난지역 조사, 경찰 및 소방서와 같은 기관은 물론 병원 내 사진관리나 산업현장의 물류관리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우넷측 설명이다.


    카메라는 뛰어난 방진 성능과 수심 5m에서 2시간동안 방수 성능은 물론 내충격성으로 2.0m 높이에서 떨어지더라도 내부 손상을 방지한다. 높은 화학 내구성으로 사용 후 알코올로 청소하거나 락스 등으로 소독하여 의료용으로 사용 할 수도 있다. G700SE는 뛰어난 활용성과 디자인으로 2011년 iF 국제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함께 발매되는 리코 PX는 방수, 방진 성능의 휴대형 디지털 카메라로 수심 3m에서 1시간동안 촬영할 수 있는 방수성능과 함께 1.5m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내 충격성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 주방이나 화단과 같이 물이나 진흙 등이 묻기 쉬운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더러워진 카메라는 비누 등으로 세척한 후, 깨끗하게 쓸 수 있다.


    1,600만화소 5배 줌의 촬영 성능에 28가지의 다양한 촬영 모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촬영기능으로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 촬영 기법이나 전문 사진 편집용 소프트웨어가 있어야만 구현할 수 있는 표현을 버튼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구사한다.


    이 외에도 플랫한 디자인과 1.4초의 빠른 기동시간으로 주머니에서 곧바로 꺼내더라도 불편함이 없으며, 다양한 색상의 보호자켓이 옵션으로 제공돼 취향에 따른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우넷 리코 카메라 홈페이지(www.ricohcamera.co.kr)를 참고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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