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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폰7.5 버전 9월 출시…8월 22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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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7-30 10:56:08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윈도우폰7 망고(7.5버전)이 오는 9월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블로그 미디어에 따르면, M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윈도우폰7.5 스마트폰 단말기를 오는 9월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MS는 7월 마지막 주 일본에서 첫 번째 윈도우폰7.5 망고 단말기를 발표했으며, 오는 9월 최종 버전의 모바일 플랫폼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타임즈는 HTC가 퀄컴의 1.5GHz 싱글코어 CPU를 탑재한 윈도우폰7.5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 제품은 3.8 혹은 4.7형의 터치스크린을 채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도 에이서, ZTE, 삼성전자도 이르면 9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5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말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윈도우폰7.5 버전 개발이 완료되어 제조사에 배포를 시작했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해 오는 8월 22일 자사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해 개발자 도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윈도우폰7.5 버전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제조사에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윈도우폰 지지자들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탑재한 윈도우 폰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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