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카피를 설치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몰 비즈니스 서버 2011 에센셜’ 버전이 정식으로 발표됐다.

이달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SBS 2011 에센셜을 정식 발표하면서 19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5명 이하의 소호 사업장에 적합하다고 전하며, 리테일 버전 가격은 545달러에 공급될 예정이다.

윈도우 SBS 2011 에센셜은 최근 출시한 오피스 365를 내장하고 있으며, ‘오피스 365 Integration Module for SBS Essentials’를 통해 사용가능하다.

이 제품은 일반 사용자용이 아닌 OEM 및 일부 라이센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로 주요 파트너사인 후지쯔 및 델 등 제조사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윈도우 스몰 비즈니스 서버 2011 스탠다드(윈도우 SBS 2011 스탠다드)를 출시해 OEM 제조사는 물론 라이센스 사용자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 제품은 익스체인지 2010 SP1과 셰어포인트 파운데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은 직원 수 70명 이하의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제품 출시당시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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