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5는 망고 아닌 ‘탱고’로 명명?


  • 최현숙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1-06-29 09:16:13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폰7 망고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윈도우폰 7.1 버전은 망고로 명명되었으며, 올해 준비 중인 업데이트 버전은 윈도우폰 7.5로 암호명 ‘탱고’로 불릴 것이라는 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관련 한 블로그 사이트는 디지타임즈, 차이나타임즈 등 중국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망고 업데이트를 위해 윈도우폰 ‘탱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두 외신이 윈도우폰 7.1 버전은 망고로 불리며, 윈도우폰 7.5 버전은 탱고로 명명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는 대만 기반 ODM업체 컴팔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폰 망고 및 탱고 관련 통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2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우폰8의 코드명이 ‘아폴로’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두 중국 외신은 2012년 중반 경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 망고 업데이트를 완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 전 윈도우폰 망고의 새로운 기능들을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한 바 있으며, 망고 업데이트를 통해 빙 검색 개선, 멀티태스킹 등 50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4356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