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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넷플렉스 CEO 영입…내년 기업공개위한 움직임 활발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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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24 10:17:42

     

    인맥구축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이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및 렌탈 기업 넷플릭스의 리드 해스팅스 최고경영자를 페이스북의 이사회 이사로 영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3일, SNS 기업 페이스북이 넷플릭스 CEO인 리드 해스팅스를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해스팅스는 지난 1997년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및 렌탈 사업체 넷플릭스를 설립했으며, 기존의 DVD 대여점을 몰락시키면서 최근 미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진 소매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해스팅스는 페이스북의 여섯 번째 이사회 임원이 되었다고 페이스북이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성명서에서 마크 주커버그 CEO는 “해스팅스는 영화와 TV를 보는 기존의 방식을 변환시켜준 넷플릭스를 이끌고 있는 사업가이자 기술자며, 끊임없이 혁신의 문화를 만들어왔다”며, “그의 혁신적인 사고는 앞으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해스팅스는 페이스북의 이사회 멤버인 마크 주커버그 CEO를 비롯해 넷스케이프 공동 설립자 마크 안드리센, 벤처캐피탈리스트 짐 브라이어, 워싱턴포스트 CEO 도널드 그레헴,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티엘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스팅스를 영입한 페이스북은 향후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기업가치가 80조에 육박한 페이스북이 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어, 이를 위해 이사회 임원들을 영입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 이사로 영입된 해스팅스 효과로 넷플릭스 주식은 24일 뉴욕시간 4시 기준 7.06달러 오른 255.7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8% 오른 수치며,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46% 올랐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는 향후 페이스북과 함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수익률을 고려한다면 넷플릭스 주식을 미리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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