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씨엠코퍼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공급되고 있는 전원공급장치 브랜드 에너맥스가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에너맥스 단일 브랜드를 내세워 주력 분야인 전원공급장치를 필두로 케이스, 키보드 그리고 쿨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에너맥스의 장점이자 유일한 단점은 고가 및 엄격한 품질 관리 정책. 최근 경제 침체와 맞물려 이들 제품의 실적이 저조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맥스 관계자는 “에너맥스 브랜드가 유지했던 품질관리는 변함없이 이어가지만, 가격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레파(LEPA) 브랜드의 한국 론칭은 오는 7월 이후로 결정됐다. 씨엠코퍼레이션 측은 7월 이후 론칭 행사를 마련하고 제품 판매를 예고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