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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1] 다방면에 사용 가능한 NAS, 씨커스(Thecus) XXX가 해답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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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3 16:01:55

     

    지난 2004년 설립된 네트워크 전문 기업 씨커스(Thecus)가 컴퓨텍스 2011을 통해 자사 PR에 나섰다. 더커스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가정부터 기업까지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폭 넓은 활용성이 돋보이는 제품 위주의 생산 기업이다. NAS 장비의 경우 소규모 가정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2베이 제품부터 대형 환경을 대응하는 16베이용 엔터프라이즈 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고객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이 회사만의 특징이다.

     

     

    컴퓨텍스 2011에 선보인 제품은 NAS 분야에 사용 가능한 장비군으로 최근 불고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과도 무관치 않다. 사진, 동영상, 음악 등 저장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도로이드 환경에 대응한다. 보안에도 강해 안심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쉬운 사용법도 씨커스 시스템만의 강점이다. 고객이 원하는 사양과 가격대를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설정 방법도 자동화된 세팅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완료할 수 있다. 데이터 백업 또한 원터치로 진행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한국에서는 베스트텍시스템을 통해 씨커스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그동안 언론 노출이 활발하지 않아 생소한 이름이지만 베스트텍시스템을 통해 공급되면서 인지도를 늘리고 있다. 씨커스도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NAS 장비에 대한 수요가 활발하며, 휴대 가전 등 데이터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 활발한 국가라는 것도 기대를 걸게 한 이유가 됐다.

     

    씨커스 관계자는 “시스템을 사용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교환하는 허브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어 투자비용 대비 만족스러운 효율을 끌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에 소개할 제품은 XXX 제품군으로 지난 3월에 베스트텍을 통해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2~8개의 베이가 달려 있으며,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성능 위주의 제품이 필요하다면 N8900 모델도 있다. 인텔 i3 프로세서를 사용한 제품으로 리눅스 기반으로 작동하며, 윈도우 계열로는 W8900 모델명의 별도 제품군이 출시됐다.

     

    씨커스는 가격대 품질로 승부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 인력을 통한 제품 생산은 최고 수준이다. 주요 파트너 또한 네트워크 업계의 거물로만 구성됐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네트워크 기업을 찾고 있다면, 한국의 베스트텍 시스템을 통해 공급되는 씨커스 모델에 관심 가져볼 만 하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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