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에이데이타, 70% 더 빨라진 USB 3.0 외장하드 ‘CH11’ 출시


  • 최용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1-03-18 16:03:17

    메모리 및 하드디스크 제품 전문기업 에이데이타코리아(ADATA Technology Korea, 노성수 법인장, www.adata.co.kr)가 USB 3.0 인터페이스 기반의 고성능 외장하드 ‘CH11’을 출시한다.

     

    에이데이타 CH11은 기존 USB 2.0에 비해 속도가 크게 향상된 최신 USB 3.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초당 90메가바이트(MB)의 읽기 속도를 제공, 기존 USB 2.0 제품 대비 70% 더 향상된 전송속도가 특징.

     

    이러한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대용량 이미지와 비디오, 기타 미디어 파일을 자주 다르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에이데이타 측은 밝혔다.

     

    에이데이타 CH11은 외장하드에 담긴 콘텐츠를 쉽게 확인 및 분류할 수 있는 맞춤형 라벨을 제공하며, 가로 뿐만이 아니라 책처럼 세워서 사용 및 보관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CH11 화이트, 블랙,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500기가바이트(GB)와 750기가바이트, 1테라바이트(TB)의 다양한 용량으로 선보인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노성수 법인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USB 3.0 기기의 뛰어난 성능을 인지해가고 있으며, 조만간 CH11과 같은 USB 3.0 인터페이스 제품들이 기존 USB 2.0 제품들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에이데이타 CH11은 USB 3.0 인터페이스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였으며, 별도의 맞춤형 라벨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를 최대화했다”고 덧붙였다.

     

    ▲ 에이데이타 USB 3.0 외장하드 CH11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