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저장장치 및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 비케이인포컴이 원터치 오픈 방식을 채택한 USB 3.0 지원 외장하드 케이스 ‘터보 EZStor(Turbo EZStor, 모델명: NTY-EZ35U3)’를 다음 달 중순 출시한다고 밝혔다.

 

터보 EZStor는 작년 말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은 ‘NTY-EZ35HD’ 모델의 USB3.0 버전으로, 랙 타입 스토리지와 같은 도어형 원터치 오픈 구조과 레버 탈착 기능을 채택해 하드디스크 장착 및 교환이 간편한 것이 특징.

 

특히 외장하드 표면을 글래스 샌딩(Glass Sanding) 처리해 스크래치 등에 강하게 했으며, 티타늄 컬러를 적용한 알루미늄 압출바디를 채택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비케이인포컴 측은 밝혔다.

 

또 원터치 백업 버튼을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기본 제공 소프트웨어와 함께 버튼 한 번 클릭으로 간편하게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기존 USB 2.0 대비 최대 10배 빠른 USB 3.0을 채택해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연결 시 기존 USB 2.0보다 더욱 빠르게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비케이인포컴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속속 출시되는 USB3.0 기반의 외장하드 시장을 겨냥해서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터보 EZStor’ NTY-EZ35U3 모델은 하드디스크 탈부착이 용이한 도킹 스테이션의 장점은 살리고, 스토리지 서버의 안정적인 베이 구조를 적용했다”라며, “SATAIII 하드디스크와 어울려 최고의 기능과 속도, 안전성으로 최적화된 제품임을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 원터치 오픈방식 USB 3.0 외장하드 BK인포컴 ‘터보 EZStor’ NTY-EZ35U3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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