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어도비 디지털 비디오 오디오 월드 개최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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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14 15:38:44

     

    한국어도비시스템즈 (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가 14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방송 업계에 종사자들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방송 제작 표준을 완성하는 어도비 디지털 비디오 오디오 월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도비 디지털 비디오 오디오 월드’에는 방송 업계에 종사하는 프로듀서, 비디오 에디터, 디렉터, 비디오 엔지니어 약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어도비는 이 자리에서 차세대 비디오 비즈니스 모델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DSLR 비디오와 방송을 위한 어도비 솔루션, 그리고 해외 방송사의 성공적인 디지털 방송 운영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어도비시스템즈에서 비디오/오디오 제품 부문(다이내믹 미디어 부문)을 총괄하는 짐 제라드(Jim Guerard) 부사장의 차세대 비디오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기조 연설로 막을 열었다.

     

    이어, 비디오 부분 전문가이자 어도비의 다이내믹 미디어 부문 이밴절리스트인 칼 슐레(Karl Soule)가 DSLR로 촬영한 디지털 비디오를 주목 받는 방식으로 편집하는 강력한 워크플로우와 세계 유수의 방송사들이 어도비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효과를 누리는 방법과 성공사례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HDSLR로 촬영한 장편영화가 소개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지준영 대표이사는 “최근 방송 제작 환경은 장비와 카메라 즉, 하드웨어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다양한 시청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편집툴의 필요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방송사와 프로덕션은 기술적인 발전 사항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빠르게 진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어도비는 방송사 및 제작사들에게 날로 높아가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컨텐츠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조직과 컨텐츠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방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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