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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다니는 초경량·초소형 11n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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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08 18:49:39

    네트워크 및 영상 전문기업 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 www.wifian.com)가 8일, 초소형 초경량의 11n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WiFiA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대 150Mbps 무선연결 속도를 지원하는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은 가로 5.4cm, 세로 2.2cm, 두께 1.5cm 크기에 뚜껑이 필요 없는 슬라이딩 USB2.0 메모리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9g의 초경량 무게로 작은 크기와 더불어 주머니 등에 넣고 휴대하기 편리하며, USB 메모리 기능을 지원(마이크로SD카드 별도 구매시 최대 32GB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설치파일을 내장해  PC의 USB에 연결만으로 모든 설치가 자동 진행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공유기 답게 와이파이(Wi-Fi)기능이 탑재된 갤럭시S,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탭, 아이팟 터치, 닌텐도DS, 닌텐도 위(Wii), PSP, 플레이스테이션3 등의 IT기기들과 최상의 무선랜 접속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와이파이안은 PC상의 PDF, 이미지 및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바로 다양한 자료와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USB메모리 기능을 활용해 소용량의 네트워크 스토리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유출을 보호하기 위해 64bit와 128bit의 WEP, WPA 무선보안 기술도 갖췄다.

     

    이엔제이소프트의 박건화 대표는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은 초경량으로 제작되어 휴대가 편리하고, USB기능, 동영상 재생 기능(스토리밍)도 제공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신개념 무선공유기”라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크게 증가 함에 따라 휴대용 무선공유기를 활용하는 사용자들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파이안’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만5,000원이다



    ▲ 11n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WiFiAn)’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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