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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맥 전용 스토리지 ‘프리고 미니 RSM-2’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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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4 17:02:56

    외장하드 전문기업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맥(Mac)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외장 스토리지 ‘프리고(FRIGO) 미니 RSM-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고 미니 RSM-2는 윈도우 전용 NTFS 파일시스템을 맥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파라곤소프트웨어의 ‘NTFS FOR MAC OS X’를 기본 제공하며, 맥 사용자들을 위한 파이어와이어 400(IEEE1394a)/800(IEEE1394b) 외에 USB2.0, eSATA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작상태와 정보, 용량, 온도, 시스템, 레이드 설정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불어로 ‘냉장고’라는 뜻을 담은 프리고(Frigo)라는 이름 대로 방열 능력이 우수한 알루미늄을 내외장 소재로 채택하고, 제품하단에 대형 히트 싱크(Extra Large Heat Sink)를 추가하는 등 강력한 방열 기능을 갖춰 데이터의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새로텍 측은 밝혔다.

     

    프리고 미니 RSM-2는 2.5형 하드디스크를 2개까지 장착해 최대 2TB(테라바이트) 용량을 구성할 수 있는 듀얼 베이(Dual Bay)를 갖췄으며, 2.5형 SATA 하드디스크 및 9.5mm/12.5mm 하드디스크 모두 장착 가능하다.

     

    그 외에도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하드웨어 레이드 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LCD 디스플레이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2종류의 레이드(RAID 0, 1)를 설정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프리고 미니 RSM-2는 맥 전용 프리미엄 스토리지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데이터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일반 스토리지 제품이 컴퓨터를 통해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과 달리 LCD 디스플레이로 하드디스크의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알루미늄 소재와 대형 히트 싱크로 방열기능을 최적화 해 데이터 안정성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고 미니 RSM-2의 가격은 2TB 모델이 49만 5,000원이다.

     

    ▲ 맥 전용 프리미엄 스토리지 새로텍 ‘프리고 미니 RSM-2’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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