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성능 돋보이는 지포스 GTS 450

최근 그래픽 카드 시장의 신제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종전 모델은 점점 가격 거품이 빠지고 있다. 덕분에 부담 없는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뽐내는 그래픽 카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값 대 성능비 높은 제품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바로 엔비디아 지포스 GTS 450이다.

 

지포스 GTS 450은 지포스 400 시리즈 중에서도 가격과 성능의 균형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변종 제품이 출시되면서 더욱 부담 없는 가격을 무기로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렇지만 같은 지포스 GTS 450이라 해도 제품마다 그 성능에 차이를 보인다.

 

변종 제품은 대부분 나올 때부터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독자 설계를 통해 표준 규격 제품에 비해 작은 크기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버클럭 및 그래픽 카드의 크기가 작아진 데서 기인한 높은 발열은 변종 그래픽 카드의 민감한 부분 중 하나다.

 

 

렉스테크놀러지(이하 렉스텍)의 ‘지포스 GTS 450 렉시안(Rexian) D5 512MB 터보(Turbo) VF2500 PWM’ 역시 오버클럭된 변종 제품에 속한다. 이 제품은 강력한 냉각 성능의 쿨러, 잘만 VF-2500을 달았다. 때문에 변종 제품의 고민거리였던 발열에 대한 걱정을 싹 씻어냈다. 또한 공장 오버클럭을 통해 종전 표준 규격 사양을 지킨 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갖춘 점은 눈여겨 볼 특징 중 하나다. 

평범한 쿨러는 가라! 잘만 VF-2500 품은 그래픽 카드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은 높은 성능과 더불어 강력한 쿨러를 통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다이렉트X 11(이하 DX11)을 지원하고 성능도 최근 출시된 제품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다. 그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에게 더욱 친근함을 줄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을 살펴보자.

 

▲ VF-2500에 딱 맞춘 것 같은 그래픽 카드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은 쿨러 전문 제조사인 잘만의 VF-2500을 달고 출시됐다. 두 개의 큼직한 냉각팬이 달린 잘만 VF-2500을 통해 그래픽 카드의 발열을 억제한다.

 

GPU와 직접 닿는 접촉면은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로 되어있다. 접촉면에서 뻗어 나가는 네 개의 히트파이프 역시 순수 구리로 만들어 GPU의 열을 방열판에 빠르게 전달한다. 방열판은 얇은 알루미늄 판을 포개놓은 형태로 잘만 쿨러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 방열판에 달린 두 개의 냉각팬은 방열판에 전달된 열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 그래픽 카드의 발열 억제를 책임지는 쿨러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는 DX 11 지원 그래픽 카드다. 향상된 안티앨리어싱 효과와 DX 11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테셀레이션 기술을 통해 종전 다이렉트X 버전 지원 제품에 비해 보다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DX 11을 지원하는 GPU, GF106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의 GPU인 GF106은 40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됐다. 페르미 아키텍처 기반의 GF106은 850MHz로 빠르게 작동한다. 표준 규격 GPU의 클럭이 783MHz인 것을 보면 이 제품이 더욱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92개의 쿠다 프로세서와 32개의 텍스쳐 유닛, 16개의 ROP를 가졌다.

 

그래픽 메모리는 GDDR5 기반의 512MB 용량을 가졌다. 비디오 메모리 클럭은 3,600MHz,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128비트로 표준 규격 제품의 비디오 메모리와 동일한 작동속도를 가진다. 비디오 메모리의 용량이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 카드에 비해 다소 낮지만, 오버클럭된 GPU를 통해 그래픽 카드 자체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는 DX 11 그래픽 카드다. 때문에 DX 11의 대명사가 된 테셀레이션 기술을 체감할 수 있다. 테셀레이션 기술은 사물의 표면을 보다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처리해 보다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향상된 안티앨리어싱 효과를 보여줘 테셀레이션 처리된 화면을 더욱 부드럽게 바꿔준다. DX 11을 지원하는 게임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게이머라면 더욱 DX 11 그래픽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의 고유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3D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3D 비전을 통해 더욱 현장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만의 실시간 물리 엔진 PhysX는 게임 내 그래픽을 더욱 사실감 넘치게 해준다. 이런 기능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멋진 게임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게 한다.

 

▲ 전원부는 방열판을 달아 발열에 신경 썼다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는 탄탄한 전원부를 갖췄다. 기판 전체에 솔리드 커패시터를 채택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원부까지 방열판을 달아 발열 억제에 신경 썼다.

 

6핀 보조 전원 하나로 작동하는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의 최대 전력 소모량은 106W다. 때문에 400W의 전원 공급 장치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 단출하지만 꼭 필요한 것만 담은 출력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의 출력부는 기본에 충실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두 개의 DVI 단자와 하나의 미니 HDMI 단자를 가졌다. 미니 HDMI 단자는 쓰임새가 많은 일반 HDMI 단자와 출력 신호가 동일하다. 덕분에 HDTV 등에 사용할 수도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

업그레이드로 딱.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

최근 그래픽 카드 시장은 성수기를 맞아 더욱 활발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500 시리즈, AMD는 라데온 HD 6900 시리즈를 새로 선보여 더욱 불꽃 튀는 경쟁중이다. 그렇지만 많은 이들이 다소 부담되는 가격의 신제품보단, 값 대 성능비 높은 제품을 찾는다.

 

이런 사용자가 눈을 돌리는 쪽이 바로 종전 세대 제품이다. 신제품이 나오고 종전 세대 제품의 가격 하락에 힘입어 엔비디아 진영의 지포스 GTS 450은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지포스 GTS 450은  DX 11을 지원하고, 성능도 빠지지 않는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신제품에 비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지포스 GTS 450 제품이 출시된다. 때문에 같은 지포스 GTS 450이라 해도 제품 자체의 품질, 제조·유통사의 A/S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공장 오버클럭된 제품은 안정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는 꾸준히 좋은 제품을 선보여 온 렉스텍의 제품이다.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수준 높은 A/S를 보장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제품 자체도 공장 오버클럭을 통해 표준 규격 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뽐낸다. 오버클럭된 그래픽 카드는 잘만의 VF-2500 쿨러가 높은 발열 억제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PC 시장의 성수기인 요즘, 많은 이들이 PC의 성능 향상을 꿈꾼다. 또한 새로운 PC를 꾸미려는 이들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가장 손쉽게 PC의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그래픽 카드다.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는 부담 없는 가격과 높은 성능 뽐낸다.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새로운 PC를 꾸미는 이들에게 렉스텍 지포스 GTS 450 렉시안 D5 512MB 터보 VF2500 PWM는 새로운 게임 환경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만한 제품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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