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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스마트폰 지원 NAS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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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23 17:21:57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가정 및 SOHO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Network Attached Storage)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모델명:LS-WVTL/R1)’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TB 및 4TB용량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는 개인 또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스토리지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하거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내방 또는 사무실에 설치된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에 접속해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과 갤럭시S,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는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동 중에도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에 접속해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 신제품은 최신의 CPU를 탑재해 기존 자사의 USB형 외장HDD보다 전송속도가 약 1.8배 향상됐으며, 최신 운용소프트웨어로 데이터 복사시간도 약 20%이상 향상 시켰다고 버팔로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USB프린터 서버, 내장 FTP 서버 기능, 웹 서버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타이머 ON/OFF 기능 및 PC전원이 꺼져 있어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 클라이언트 기능을 제공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프로는 네트워크소토리지 기능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팔방 미인 외장HDD”라면서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NAS)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의 격은 2TB 용량 제품이 45만원, 4TB 제품이 59만원( 부가세 포함)이며, 3년간 무상보증 A/S를 지원한다.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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