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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특화 노트북' 아수스, B&O 오디오 쓴 노트북 선보여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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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10 20:12:24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뱅앤울룹슨사와 공동 개발한 오디오 및 인텔 코어 i7 CPU를 쓴 14형 멀티미디어 노트북 N43J 시리즈를 출시하고 온라인 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수스 N43J는 뱅앤올룹슨(B&O)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닉마스터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영화 및 음악 등 멀티미디어 성능 역시 극대화된 모델이다.


    이어 인텔 코어 i7 CPU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GT435M GPU, 1GB의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고해상도 3D 게임까지 완벽히 즐길 수 있는 고성능을 갖췄다. 특히 이 그래픽 기술 탑재를 통해 비디오 인코딩은 8배, 포토샵 CS5 처리는 5배 빨라졌다.


    USB 3.0 등 최신 인터페이스도 함께 채택하고 있어 외부 장치 연결 성능이 극대화 되었으며, 전력절감을 위한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 등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

     
    곽문영 아수스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데스크톱 PC에서 노트북으로 PC사용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노트북 시장에도 다양한 특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N43J시리즈는 특히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인 뱅앤울룹슨과 합작한 사운드로 최고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수스 N43J시리즈의 제품 가격은 사양에 따라 119만원에서 149만원까지이며, 10일 부터 11월2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 판매에 대한 문의는 한국정보공학(031-789-8600)에 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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