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블리즈컨2010]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에서 신규 유닛 선보일 것!"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10-24 06:24:11

    "자유의 날개 후속편인 군단의 심장의 발매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스토리는 50%정도 완성되었지만, UI 등의 시스템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유닛도 선보일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블리즈컨2010의 둘째 날 '스타크래프트2' 개발팀의 크리스 시가티가 인터뷰를 통해 자유의 날개 후속작인 저그편 '군단의 심장'에 대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또한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는 배틀넷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블리즈컨2010 현장에서 진행된 배틀넷 개발팀의 그렉 카네사와 '스타크래프트2' 개발팀의 크리스 시가티의 인터뷰를 담아 보았다.

     

    ▲ (좌)그렉 카네사와 (우)크리스 시가티


    - 배틀넷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가장 먼저 두 개의 새로운 리그가 도입된다. 대전 상태 검색의 향상된 기능과 레더리그에 상위 1~2%에 해당되는 마스터 리그가 새롭게 도입되며, 상위 200명에게만 허용되는 그랜드 마스터 리그도 도입된다.


    시즌2로 넘어갈 것이다. 빠른 시일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즌2로 넘어가면서 승패와 레더 등의 모든 면에서 리셋될 것이며, 이전 시즌1의 내용은 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 작업에 관한 것들과 능력치 등은 보존될 것이다.


    또한 UI부분도 개선될 것이다. 리그 아이콘의 향상 등 자신의 등급을 좀 더 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UI의 개션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상위 리그로 올라갈 수록 리그 아이콘이 좀 더 화려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함께 스타크래프트2 개인 저장 공간에 리플레이 경기를 제공할 것이다. 현재의 리플레이보다 향상된 조작법을 선보일 것이며, 뉴스와 커뮤니티에서 옵저버와 같이 자원의 채취율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커뮤니티의 향상을 위해 채팅 기능도 향상된다. 커뮤니티 반응 중에서 가장 지속적으로 받읐던 피드백 중 하나가 채팅창 문제였다. 공개창과 사설창 등 모든 창에서 채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저그편인 군단의 심장에 대해
    군단의 심장 발매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자유의 날개와는 다른 스타일의 싱글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다. 멀티플레이 유닛도 전 정족이 현재와는 다를 것이다.


    자유의 날개를 처음 개발할 때 접근이 매끄럽지만은 않아서 개발 기간이 더욱 오래 걸렸으며, UI부분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찾아내 이번 군단의 심장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스타크래프트2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군단의 심장 전체적인 스토리 부분은 50%정도 구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UI부분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공개할 수 없어 아쉽다.


    캠페인의 경우는 자유의 날개와 유사한 점을 보일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점이 많겠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기술 구입과 행성에서의 분기점 등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 군단의 심장에서 새로운 유닛이 추가되는지?
    아직 정확한 것은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유닛을 추가할 것이다. 자유의 날개를 통해 비인기 유닛을 새로운 것으로 대체할지, 전혀 새로운 유닛을 추가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 군단의 심장 스토리가 50%정도 완성되었다고 했는데
    자유의 날개에 이어진 스토리가 이어질 것이다. 스토리의 전체적인 것인 50%정도라 생각하지 말아 달라. 스토리의 개요가 어느정도 잡혀 기본 틀을 잡고 있는 상태이다. 기본적인 캠페인 모드의 뼈대가 절반 정도 완성된 것이다.


    - 확장팩의 경우 멀티 플레이가 따로 진행되는지?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과거 확장팩과 동일하게 작동될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워3의 경우도 오리지널과 확장팩이 따로 구동되어 원하는 것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군단의 심장도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블리즈컨2010에서 스타2의 새로운 이슈가 없는데
    블리즈컨2010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크래프트2 새로운 이슈는 유즈맵을 이용한 스타크래프트2의 새로운 모습이다. '스타크래프트2'를 이용한 도타를 비롯해 퍼즐게임까지 다양한 유즈맵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고 싶었다.


    이번 블리즈컨2010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가장 집중한 것은 e스포츠다. 김원기와 임요환 선수의 이벤트 매치는 최고였다. 개발자의 입장에 봤을 때 정말 멋진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블리즈컨2010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이런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 리플레이를 통해 모두 공개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런 점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과 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는 프로게이머의 입장과 일반 유저들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다. 어느 한 곳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인 의견에 귀기울이며 적정한 균형점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의견에 집중하고 있다. 매주 이런 의견을 조합해 스타크래프트2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의 업데이트 등 게임 전반적인 모습에 반영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을 보내달라.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


  • http://m.betanews.net/51069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