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22일, AMD의 최신 퍼포먼스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Sapphire Radeon) HD 6870 / HD 685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40나노미터 미세공정을 기반으로 각각 1,120개와 96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가진 AMD의 3세대 테라스케일(TeraScale)그래픽 엔진을 얹어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하며, 한 차원 높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조성해 주는 다이렉트X 11 지원과 AMD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AMD 아이스피드 기술이 포함된 향상된 통합 비디오 디코더(UVD3)로 놀라운 품질의 HD영상 재생을 보장해 준다.

이 외에도 딥 컬러와 7.1채널 고 비트레이트 오디오, 3D 스테레오 스코픽이 지원되는 버전 1.4a 규격의 HDMI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돌비 트루HD와 DTSHD 마스터 오디오를 지원한다.

공정 및 설계 개선으로 발열과 전력 소비 모두 개선됐다. 최대 151W와 127W의 소비전력을 갖춘 두 제품은 퍼포먼스급 그래픽카드 중 성능 당 소비전력이 매우 낮은 것도 장점이며 이로 인해 보편적인 500W급 파워서플라이로 구동이 가능하다.

전 세계 ATI 그래픽카드 점유율 1위의 사파이어사의 사파이어 라데온 HD 6870 / HD 6850은 국내 공식 공급원인 이엠텍아이엔씨의 3년 품질 보증(무상 2년, 유상 1년)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최신의 1.4a 규격을 지원하는 1.8m HDMI 케이블이 번들로 제공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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