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 윈도우모바일 전용 어플 출시

 

네이버가 서비스 하고 있는‘거리뷰’·‘항공뷰’가 연계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지난 달 웹 지도에 시범 적용한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와 ‘항공뷰’ 기능을 스마트폰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시범 공개된 네이버 ‘거리뷰’는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실제 거리 이미지를 직접 보면서 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뷰’ 기능을 통한 전체적 조망도 서비스가 제공됐다.

네이버측은 새롭게 출시된 윈도우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아이폰 OS3,4와 안드로이드폰에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연내에 출시할 뜻을 알렸다.

 

현재, ‘거리뷰’는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의 2차선 도로와 자전거 도로, 홍대, 강남역, 압구정동이 서비스 되고 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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